자연과 가까운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립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야영장 등 산림 복지시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다 공정하게 분배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숲나들이E에서는 ‘우선예약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우선예약 제도는 특정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들이 일반 예약보다 먼저 예약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성수기나 주말 등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특히 유용하죠!
이번 글에서는 우선예약 대상자 조건, 필요한 서류,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1. 장애인
✅ 조건
숲나들이E 회원정보에 장애인으로 등록된 이용자여야 합니다.
✅ 필요 서류
예약 시 현장에서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 예약 방법
- 숲나들이E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우선예약 신청’ 메뉴에서 신청합니다.
- 신청 가능 기간은 매월 4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 추첨 결과는 13일에 발표되며, 당첨자는 이후 결제를 진행합니다.
2. 실버 (만 65세 이상)
✅ 조건
신청일 기준 만 65세 이상 회원으로 숲나들이E에 가입된 상태여야 합니다.
✅ 필요 서류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연령 확인이 가능한 공식 서류를 현장에서 제시합니다.
✅ 예약 방법
- 온라인 신청 외에도, 실버 전용 전화 예약 서비스(☎1800-9448)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은 매월 4일~8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월 1회 추첨 기회가 주어집니다.
3. 다자녀 가정
✅ 조건
만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의 구성원(부모 등)
✅ 필요 서류
예약 후 현장에서 반드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예약 방법
- 숲나들이E 홈페이지 내 ‘다자녀 우선예약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며, 매월 4일~8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다만 가족 구성원 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동일 자녀 기준으로 1명만 신청 가능합니다.
숲나들이E의 우선예약 제도는 단순한 선착순 경쟁을 넘어, 사회적 배려와 형평성 실현을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장애인, 다자녀 가정, 실버 계층, 외국인, 바우처 수혜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우선예약을 원한다면, 자신의 조건을 정확히 확인하고 회원 정보에 자격 정보를 등록한 뒤, 신청 기간 내에 예약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또한, 현장 이용 시에는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이므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숲나들이E는 단지 자연을 향한 여행 플랫폼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숲 복지의 시작점입니다.
여러분 중 우선예약 자격이 된다면, 이번 기회에 먼저, 자연을 만나보세요.🌳